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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 영화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리뷰

    2020.12.15 by acteditor

  • 장벽 없는 영화 축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2020.12.15 by acteditor

  • 영화에서 발견한 ‘내일’ – 제 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2020.09.29 by acteditor

  • 위트 있는 뻔뻔함 - 배급사 키노로보의 버추얼 시네마 플랫폼 '키노 마퀴'

    2020.08.03 by acteditor

  • 주관적인, 극히 주관적인 코로나 이야기: 독일 버전

    2020.08.03 by acteditor

  • 지금 여기에서 민주노조를 생각하다 - <깃발, 창공, 파티> 리뷰

    2020.08.03 by acteditor

  • '내언니전지현'과 '나' 사이의 공간 -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 리뷰

    2020.08.03 by acteditor

  • 영사기사 없는 영사실

    2020.08.03 by acteditor

사람들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 영화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리뷰

"노동자들을 기리며 추모하던 이 장면에서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소하게 제창하던 노래가 있었다. “사람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그렇게 흘러서 이르는 무렵에 꽃으로 피어나게 해주고 싶네.” 뿌연 안개로 뒤덮인 혼탁한 세상 속에 배회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 걸까." [ACT! 123호 리뷰 2020.12.16.] 사람들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 리뷰 김서율(자유기고가, 문화유랑자) 김미례 감독은 노동과 노동자를 향해 카메라를 들어왔다. 레미콘 운수 노동자들의 투쟁 과정에 카메라를 가까이한 (2003)에서 2007년 홈에버노조 파업 투쟁의 기록을 담은 (2009), 그리고 은퇴한 KT 노동자의 (2013) 등에 이르는 영화들이 그의 이력을 채워왔다. 이처럼 한국의 노동 현장을 들여다보던..

전체 기사보기/리뷰 2020. 12. 15. 13:14

장벽 없는 영화 축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를 통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영화 축제다. 상영작 내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삽입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주민, 노인,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ACT! 123호 이슈와 현장 2020.12.16.] 장벽 없는 영화 축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차한비(ACT! 편집위원) 제10회를 맞이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지난 11월 11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총 21일간 열렸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를 통해 온라인 무료 상영을 진행했으며 이중 11월 13일에서 15일까지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전체 기사보기/작지만 큰 영화제 2020. 12. 15. 13:13

영화에서 발견한 ‘내일’ – 제 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삶의 범위가 축소된 팬데믹 시대에 - 영화는 우리 곁에 없는 것을 곁으로 가져오고, 갈 수 없게 된 곳을 생각하도록 한다." [ACT! 122호 미디어 큐레이션 2020.9.29.] 영화에서 발견한 ‘내일’ – 제 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박동수(대학생, 관객) 코로나19가 찾아왔고 팬데믹이 선언됐다. 많은 영화들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개봉을 연기했고, 극장들은 임시휴관과 축소상영을 선택했다. 영화제들은? 국내외의 수많은 영화제들이 취소되고 연기됐다. 영화제 시즌을 알리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3월에서 5월 말로, 전주국제영화제는 일반 관객 상영을 포기한 채 온라인상영과 장기상영회로 대체되었다. 이후 온오프라인 병행을 택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한적인 오프라인 상영과 온라인 상영을 함..

전체 기사보기/미디어 큐레이션 2020. 9. 29. 19:35

위트 있는 뻔뻔함 - 배급사 키노로보의 버추얼 시네마 플랫폼 '키노 마퀴'

"키노 마퀴(kinomarquee)는 배급사인 키노 로버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은 미국 내의 독립극장을 위해 그들의 작품을 온라인VOD로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략) 스스로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볼 때 관람의 형태는 오히려 외면했던 존재들이 시대의 흐름이란 명확한 잔재의 증명처럼 느껴진다." [ACT! 121호 미디어인터내셔널 2020.08.14.] 위트 있는 뻔뻔함 - 배급사 키노로보의 버추얼 시네마 플랫폼 '키노 마퀴' 장상천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과 문화는 작지만 깊게 변화했다. 특히 영화산업에 있어선 극장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형태의 ‘관람’과 ‘사유’가 이어져왔다. 2020년 국내에서 열린 영화제 중 다수는 연기 혹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오프라인 상영에 있어선..

전체 기사보기/미디어인터내셔널 2020. 8. 3. 16:40

주관적인, 극히 주관적인 코로나 이야기: 독일 버전

"독일에서의 코로나 공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갑자기 줄어든 수입으로, 누군가에게는 노골적으로 다가오는 적대감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전시에나 볼 법한) 사재기로." [ACT! 121호 미디어인터내셔널 2020.08.14.] 주관적인, 극히 주관적인 코로나 이야기: 독일 버전 김지(다큐멘터리 감독) 장면 1. 3월 초. 저녁 요리를 시작할 즈음, 룸메이트 중 한 명인 A가 사색이 되어 부엌으로 들어왔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다음 주, 다음 달로 예정된 일자리들이 모두 취소되었다며, 집주인에게 월세를 임시로 낮춰달라는 메일을 쓸 계획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통장 잔고) 안부를 묻는 A. 평소 같으면 어색한 상황이 되었겠지만, 지금은 ‘평소’가..

전체 기사보기/미디어인터내셔널 2020. 8. 3. 16:39

지금 여기에서 민주노조를 생각하다 - <깃발, 창공, 파티> 리뷰

"화분에 물을 주고 바닥을 쓸고 선전물을 부착하는 일상의 리듬감, 커피가 떨어지지 않게 채워 넣고 누군가 앉을 테이블에 과일을 가져다 두는 상냥함 같은 것은 내가 노동조합 혹은 투쟁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서 배운 훌륭한 삶의 태도들이었다." [ACT! 121호 리뷰 2020.08.14.] 지금 여기에서 민주노조를 생각하다 - 영화 리뷰 김설해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활동가) 2011년부터 시행된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는 한 사업장 안에 여러 개의 노조를 인정하지만, 단체교섭을 할 때는 노조 간의 교섭대표 노조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 교섭대표 권한을 갖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반 수 이상의 조합원을 확보하는 것인데, 그러지 못한 소수노조는 파업권과 교섭권을 대표노조에 위임하게 된다. 결국 이런 승자..

전체 기사보기/리뷰 2020. 8. 3. 16:38

'내언니전지현'과 '나' 사이의 공간 -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 리뷰

"같은 말만 반복하고 앉아있는 것을 대화라고 부를 수 없는 것처럼 현실에 갇히거나 영화 이미지 속에 갇혀있는 것을 다큐멘터리적인 대화라고 부를 수는 없다. 를 일랜시아 바깥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은 다큐멘터리라는 영화적 형식과 현실 사이에 끝없이 오가는 순환을 직관해야만 가능하다." [ACT! 121호 리뷰 2020.08.14.] '내언니전지현'과 '나' 사이의 공간 영화 리뷰 김혜림(비평공유플랫폼 ‘콜리그’ 운영자) RPG(Role Playing Game)의 본질 중 하나는 플레이어와 게임 속 캐릭터가 완전히 겹쳐지지도, 그렇다고 아예 다른 존재로 분리되지도 못하는 '걸쳐있는 상태'일 것이다. 약 20년의 시간동안 일랜시아라는 게임을 지탱한 플레이어들은 현실에서 충족시키지 못하는 자유로움과 더불어 ..

전체 기사보기/리뷰 2020. 8. 3. 16:38

영사기사 없는 영사실

코로나19의 상황이 일상에 스며들기 이전에 비해 확연하게 극장에 가지 못하고 있지만 간간히 우리 곁에 찾아오는 개봉작과 영화제를 위해 극장을 찾곤 하였습니다. 영화와 관객이 만나는 그 순간은 여전히 행복하고 더 나아가 감사하게 느껴졌는데요. 작품과 관객이 만나게 하는 수많은 요소들 가운데 영사기사로서의 역할과 노고 역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엠마 영사기사께서 영사기사로서의 업무 환경과 경험, 더 나아가 변화하는 상황에 따른 고민을 전해주셨습니다. - 김세영(ACT!편집위원) [ACT! 121호 Me,Dear 2020.8.14.] 영사기사 없는 영사실 엠마 (영사기사)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다.) 영사기사가 되기 전까진 이 직업에 대해 아는..

전체 기사보기/Me,Dear 2020. 8.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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