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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부 다 원해 - 정여름

    2023.03.14 by acteditor

  • 자기확신과 의심

    2022.06.07 by acteditor

  • 작은 이야기는 없다

    2021.04.09 by acteditor

  • 영화를 만들었는데 하필 코로나였다

    2021.04.09 by acteditor

  • 이런 세상에서 우리와 나

    2019.10.02 by acteditor

전부 다 원해 - 정여름

[ACT! 134호 Me.Dear 2023.03.30.] 전부 다 원해 정여름 (IW31 활동가) ‘외국인보호소 폐지를 위한 물결 International Waters 31’(이하 IW31) 활동 경험을 옮길 언어가 부족하여 말을 아껴왔다. 일여 년간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결여가 보충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엉킨 실타래를 찬찬히 풀어 본다. 손가락에 감긴 실로 형편없는 뜨개를 한다. (사실 원고료가 필요하여 청탁을 받아들였다. 부끄럽지만, 출발점을 밝혀 둔다. IW31과는 전혀 무관한 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체류 연장 조력을 하러 가는 날은 언제나 긴장 상태다. 출입국이 문을 여는 시간에 딱 맞추어 가야 한다. 삼십 분만 늦어도 수 십 명이 번호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출입국은 ..

전체 기사보기/Me,Dear 2023. 3. 14. 16:16

자기확신과 의심

"그러니 본인이 의심이 많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근처 의심쟁이 친구들을 믿고 무턱대고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또, 반대로 자신이 정말 소년만화의 주인공만큼 확신이 넘치는 순간만 살아 왔다면 이제 한번 의심쟁이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자. 그런 방식으로 우린 가끔 영웅이 되고 자주 조력자가 된다. 의심하는 너와 나를 믿고, 확신하는 너와 나를 의심한다는 것. 그리고 가장 두렵고 중요한 순간에는 그냥 아무 근거없이 믿어버리는 것." [ACT! 130호 Me, Dear 2022.06.11.] 자기확신과 의심 서강범 (ACT! 편집위원) USB 단자를 포트에 단번에 꽂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적이 잘 없다. 분명 옳은 방향을 고를 확률은 50퍼센트일텐데, 옳은 방향으로 시도를 해도 결국 실패를 경유해서야 성공..

전체 기사보기/Me,Dear 2022. 6. 7. 09:33

작은 이야기는 없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결국’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침내’로 나아가는 이야기였다. “오래된 방직공장에서 힘들게 일했던 여공”이 아니라 “각자의 태도로 살아온 사람들”이 진짜 주제가 되었다. 크고 요란한 이야기만 찾았다면, 그녀들의 깊은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었을까. [ACT! 124호 Me,Dear 2021.04.09.] 작은 이야기는 없다 Song 떠날 생각부터하고 발을 디딘 곳이었는데 머물러야 할 이유를 찾아버렸다. 한 지역방송국의 PD로 일하고 있다. 지역PD를 꿈 꾼 적은 없었다. 지역방송은 어린 시절 수도권에서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방송을 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었다는 기억밖에는 없다. 당연히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전국권역 방송사 시험에서 줄줄이 낙방하고, ..

전체 기사보기/Me,Dear 2021. 4. 9. 17:45

영화를 만들었는데 하필 코로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용은 필수적이었다. 이 두 공간의 보이지 않는 경계는 예상보다 친근하게 다가왔지만 그 속 어색함을 인정하는 과정 같았다." [ACT! 124호 Me,Dear 2021.04.09.] 영화를 만들었는데 하필 코로나였다 - 코로나 시대에 독립영화를 찍는 것에 대하여 장상천(ACT!편집위원) 영화를 통해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영화를 준비하던 시절도, 영화를 만들었던 시절도 아닌 2차 편집 본을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지인 중 한 분이 관람 후 나에게 다시 영화를 찍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순간. 난 왜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생각했다. 그중 하나는 졸업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졸업한 미련 같았다. 단편영화 를 만들게 된 이유의 큰 중심은 코로나..

전체 기사보기/Me,Dear 2021. 4. 9. 17:45

이런 세상에서 우리와 나

"많은 한국 청년들이 여성주의적 공동체를 꾸리고 그들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다름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삶. 그 삶 속에서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고 우리를 담아내고 싶다." [ACT! 116호 Me,Dear 2019.10.17.] 이런 세상에서 우리와 나 김세영 "세상이 왜 이따위냐." 대학 입학 후 언론영상을 전공하면서 미디어와 사회를 점점 알아갈수록 끊임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와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도 기성세대가 장악하고 있는 주류 언론에 '20대, 여성'의 목소리는 담기고 있지 않다고 한탄했다. 나는 운 좋게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시바뉴스'라는 미디어 활동 팀을 꾸렸다. 20대 여성의 시선과 이야기를 우리가 배운 지식들을 통해 ..

전체 기사보기/Me,Dear 2019. 10. 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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